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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교체시기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교체를 안하고 계신가요? 타이어교체는 우리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주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 입니다. 긴가 민가 할때? 아직 더 타도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 하지 마시고 그냥 교체 하세요. 돈 아끼다가 먼저 가면 안됩니다.
오래된 타이어는 고무 재질이 경화되어 균열이 생기고 접지력이 떨어져 제동거리가 늘어나는 등 안전성이 크게 저하됩니다. 따라서 타이어 수명이 다한 상태에서 주행하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운전자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타이어 교체 시기를 지키지 않고 주행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의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월 1회 전반적인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카센터가 아니더라도 셀프 점검을 통해 안전점검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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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기준 교체시기
일반적인 교과서적 교체 시기는 4만 km ~ 5만 km마다 타이어 교체가 권장되고 1만~2만km주기로 점검의 생활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행 습관, 도로 환경, 타이어 제품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륜구동 차량의 경우 앞바퀴 타이어 마모가 더 빨리 진행되므로, 앞뒤 타이어 마모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므로, 차량 장착 타이어는 1개월에 한 번, 스페어 타이어는 1년에 한 번 공기압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행 습관, 도로 환경, 타이어 제품 등에 따라 타이어 수명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시간기준 교체시기
타이어 제조일로부터 3년~5년이 지나면 고무 성분이 경화되어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 교체가 필요합니다. 10년이 지난 타이어는 안전상 신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속주행이나 험로 주행 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5년이 지난 타이어는 고무 경화가 심각해져 균열, 파손 위험이 높아집니다. 주행 안전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즉시 신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합니다.
타이어 제조일로부터 10년이 지난 타이어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10년 이상 된 타이어는 고무 경화가 극심해져 파열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외관상 문제가 없어 보여도 안전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반드시 신품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마모상태 확인
타이어 트레드 깊이가 1.6mm 이하로 얇아지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측벽에 균열이나 손상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트레드 깊이가 얕아지면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이 저하되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측벽에 균열, 찢어짐, 팽창 등의 손상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측벽 손상이 있으면 타이어 파손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타이어 측면에 삼각형 모양이나 TWI(Tread Wear Indicator) 표시가 있습니다. 이 표시를 따라 트레드로 가면 마모 한계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모 한계선에 도달하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합니다.
스페어타이어의 관리
스페어 타이어도 주기적으로 공기압, 마모 상태, 균열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페어 타이어의 공기압은 제조사 권장 공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주행 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스페어 타이어도 일반 타이어와 마찬가지로 수명이 있습니다. 제조일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신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모가 심하거나 균열이 발생한 경우에도 교체가 필요합니다. 스페어 타이어는 임시용이므로 장거리 주행이나 고속 주행은 피해야 합니다. 가능한 빨리 정상 타이어로 교체해야 합니다.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
타이어 측면에 표기된 DOT 번호를 통해 제조일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DOT 번호의 마지막 4자리가 제조 연도와 주차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2024년 10주차"라면 "2410"로 표기됩니다.
타이어 제조일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신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외관상 문제가 없어도 오래된 타이어는 안전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고무 재질이 경화되어 균열이 생기거나 접지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타이어 제조일자를 확인하고, 10년이 지난 타이어는 반드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적정범위
일반적으로 승용차의 적정 공기압은 35~40 psi 정도입니다. 승용차의 최대 공기압은 44 psi 정도입니다.
SUV의 경우 적정 공기압은 35~40 psi 정도입니다. SUV의 경우 최대 공기압은 51 psi 정도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계절별로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가을에는 35~36 psi, 겨울에는 약간 더 높은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와 차량 안정성
타이어는 차량을 지탱하고 노면과의 마찰력을 제공하여 주행 안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타이어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제동 거리가 늘어나고 코너링 안정성이 떨어져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적정 공기압 유지는 차량 안정성 확보에 매우 중요합니다.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 마모가 빨라지고 핸들링이 불안정해집니다. 공기압이 높으면 타이어가 딱딱해져 노면 접지력이 떨어져 제동 거리가 늘어납니다.
편평비가 낮은 타이어는 차체를 낮추어 무게 중심을 낮추므로 코너링 안정성이 향상됩니다. 다만 편평비가 낮으면 승차감이 다소 저하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의무 장착으로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PMS 의무 장착은 타이어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타이어의 주요재질
천연고무는 타이어의 마찰력과 탄성력을 제공하는 핵심 재료로서 천연고무는 타이어의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여줍니다.
합성고무는 천연고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재료로서 내열성, 내한성, 내오존성 등이 우수하여 타이어의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나일론은 강도와 내열성이 뛰어나 타이어 코드 재료로 사용됩니다. 타이어 트레드 아래의 보강층에 주로 사
카본블랙은 타이어 트레드 컴파운드의 기본 재료 중 하나로서 마모 저항성과 내열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SSBR (용액중합 스티렌-부타디엔 고무)은 기존 기존 SBR에 비해 내마모성이 뛰어난 합성고무로서 타이어 수명 연장과 폐타이어 발생량 감소에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