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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경막하출혈 이란?
급성(acute) : 최근 또는 갑자기 발현한. 진행의 속도가 만성과 달리 굉장히 빠름과 동시에 짧은 시간 안에 질환이 악화된다. 대부분 만성에 비해 심각할 수 있다. 원인이 분명하며 대부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은 하나, 상태가 고위험 수준이라면 치료하기 어렵다.
경막하출혈(subdural hemorrage) : 외상에 의해 뇌 표면이나 뇌의 뼈(brain bone)를 둘러싸고 있는 가장 외측의 막인 경막(dura) 안쪽의 혈관이 파열되어 많은 양의 급성출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뇌와 경막하 공간(sub dural space)에 혈액이 축적되어 뇌 실질의 좌상, 파열, 뇌내출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경막하출혈의 주요 원인
노인의 경우 낙상이 주요 원인 입니다. 영어로는 흔히 폴 다운(fall down)이라고 일컫습니다. 낙상을 하게 되면 주로 다치는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 및 뇌 | 머리 부상은 3014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
다리 | 다리 부상은 2425건으로 두 번째로 많습니다. |
둔부 | 둔부 부상은 1675건으로 세 번째로 많습니다. |
허리 | 허리 부상은 1145건으로 네 번째로 많습니다. |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4년 간(2018년~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 |
노인의 낙상 이외에 젊은 층의 경우 급성경막하출혈의 주요 원인은 외상(추락사고, 폭행, 교통사고), 약물(심혈관계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때문에 항응고제 (anticoagulant)를 복용하는 경우) 그리고 흔하지는 않지만 음주(장기간 다량의 음주를 하는 경우 위험도가 증가)가 있습니다.
또한 영유가의 경우 아동학대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급성 경막하 출혈의 주요 증상 및 예방법
의식장애 동반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기 쉬움 |
의사소통의 어려움 |
초기에는 인지기능과 협응기능의 저하 |
기면상태(계속 잠을 자는 경향이 나타남) |
의식저하와 함께 사지 마비 또는 편마비, 동공확장, 호흡곤란 |
출혈이 경미하다면 환자의 의식은 양호하나 두통을 심하게 호소 |
노인들의 낙상에 의한 급성경막하출혈의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낙상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음주 제한과 안전사고 얘방을 통해 급성 경막하출혈을 미리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급성 경막출혈의 치료 및 대처방법
급성 경막하 출혈의 치료와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조건 119 신고. 👌👌
아들딸에게 전화하지 마세요. 옆집 아줌마, 아저씨한테 전화하지 마세요. 무조건 무조건 119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술적 치료: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의식이 저하되고 출혈량이 많은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출혈 부위를 확인하고 혈괴를 제거하여 뇌의 압박을 줄이는 것입니다.
압박 감소를 위한 조치: 출혈량이 적고 환자의 상태가 양호한 경우 관찰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환자의 의식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CT촬영을 통해서 출혈 정도와 뇌부종 정도를 확인합니다.
급성 경막하 출혈의 예후는 뇌출혈 및 뇌 손상의 정도에 따라 좌우되며, 수술 전에 의식 수준이 나쁜 환자들에서는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2024년 3월 1일 드래곤볼의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가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중학교 시절 밤새우며 드래곤볼을 정주행 하게 해 주신 분이네요.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경의를 표하며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