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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보유
저는 2016년도에 매입한 엔비디아 주식 11주를 아직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희망사항 입니다)
때는 정확히 2016년이에요. 그 당시에 어디 괜찮은 해외주식 없나 하고 블로그를 이리웃 저리 기웃거리던 중 들어보지도 못하고 생소했던 GPU가 핫하고 전망이 좋다는 소리에 몇 주 사봤었어요. 그때는 주린이라서 아주 조금 올라서, 아싸~~~ 하고 좋아서 팔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맞아요! 손모가지를 확! 잘라버려야 했습니다. 잊고 지냈어야 했어요. 주식을 살 줄은 알지만 파는 법을 몰랐어야 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3,300% 증가
주식을 샀었던 2016년 12월 23일 기준으로 주가를 살펴보았는데요. 25.19달러를 보여주고 있네요.
오늘 기준으로 857.74 달러를 보여주고 있네요 ㅠㅠ. 하~
오늘 기준으로 주식수 11개를 안 팔고 가지고 있었다면 어떠했을까요? 수수로 없이 액면가 그대로 살펴보겠습니다.
계산기 두드려 봤습니다. 산수를 잘 못해요....
주식수 11주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면 12,358,709원이 되겠네요.
무려 3,300% 증가를 이룰 수 았었는데 말입니다. 맞아요 지나간 과거는 잊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머리로는 잊었고, 지웠다고는 하지만, 이 내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습니다.
사람은 이전의 잘못을 경험 삼아 발전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많은 발전을 못한 것 같아요. 스스로 반성하고 반성해 봅니다.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마치며
누군가에는 많을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많지 않을 수 있는 머니이지만...
갈 만한 주식은 평생 가지고 가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성투! 파이팅!